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윔블던 FC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1889년에 윔블던에 있는 올드 센트럴 스쿨 학생들이 모여서 '윔블던 올드 센트럴 풋볼 클럽'이란 이름으로 결성하여 1905년에 윔블던 FC로 명칭을 변경했다. 연고지 내에선 테니스 인기가 월등해 수십년을 아마추어 리그에서만 쭈~욱 굴러가다가, 1977년에 풋볼 리그 4부에 입성하여 프로 무대에 입성하였다. 이후 3~4부 리그를 오가다가 1979년에 레바논 사업가 샘 함맘이 팀을 샀고, 1981년 [[데이브 바셋]]을 감독으로 앉힌 뒤 팀 재편에 전력을 다하여 스트라이커 [[앨런 코크]]를 축으로 1984년 3부리그-1985년 2부리그를 거쳐 1986년에 1부 리그로 승격, 승격 2시즌 만인 1987/88 시즌에 부임한 [[바비 굴드]] 감독의 지휘 아래 [[존 패셔누]], [[비니 존스]], [[데니스 와이즈]], [[테리 깁슨]], [[로리 산체스]], [[데이브 비산트]]를 위시한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터프했던 '[[크레이지 갱]](The Crazy Gang)'들의 활약으로 1988년 [[FA컵(잉글랜드)|FA컵]] 결승전에서 1987/88 리그 우승팀이자 리그 최다 우승팀으로서 당시 최강팀이었던 [[리버풀 FC]]를 1-0으로 이기고 우승 컵을 가져갔다. [[파일:5lV8GBY.jpg]] '''그 영광의 모습''' 그러나 1988년의 영광을 뒤로 하고 1995년 [[UEFA 인터토토컵]] 출전을 제외하고 리그에서 별다른 활약 없이 평범하게 중위권만 맴돌다가, 팀의 주축을 담당하던 비니 존스, 존 패셔누 등의 크레이지 갱 멤버들이 1990년대 초~중반을 기점으로 점차 팀을 떠나면서 팀은 점점 기울어지기 시작했다. 비니 존스가 1992년에 돌아와도 상황은 마찬가지였으며, 1997년에 함맘 회장이 지분 80%를 노르웨이 사업가 비외른 룬 질스텐 등 2명에게 팔았다. 이러한 통에 1992년부터 7년간 팀을 이끌어온 [[조 키니어]] 감독이 1998/99 시즌 막판에 심장 수술로 인해 팀을 떠나자 바람 위의 촛불 신세가 됐다. 1999/2000 시즌에는 전 노르웨이 국대 감독 [[에질 올센]]을 감독직에 모시며 새 출발을 하려 했으나, 또 잔류하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시즌 막판 부진하며 시즌 내내 강등권이었던 브래드포드 시티에 최종전에서 업셋당하며 18위로 강등당하고 말았다. 결국 2001년에 [[퀸즈 파크 레인저스 FC]]와 합병할 뻔하다가 합병을 파기하고 그해 8월에 밀턴 킨즈로 이전할 것을 선언, 2002년에 연고 이전 계획이 FA로부터 승인받아 윔블던은 2003/04 시즌을 끝으로 윔블던을 떠나 밀턴 킨즈에 정착하여 '''[[밀턴킨스 던스 FC]]'''로 팀명을 변경, 이로써 윔블던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. [[파일:external/i.dailymail.co.uk/article-2239203-006D14A900000258-588_468x308.jpg]] [[파일:external/i.dailymail.co.uk/article-2433622-006D3A2900000258-731_634x416.jpg]] [[파일:external/i.dailymail.co.uk/article-2433622-006D13A100000258-990_634x412.jpg]] [[파일:external/i.dailymail.co.uk/article-2433622-00551BDF00000258-232_634x732.jpg]] 대략 이런 분위기. 원래 유니폼에 스폰서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연고 이전을 뜻하는 ''''GO MK''''가 떡하니 붙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